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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사태 근본 책임은 中공산당”

편집부  |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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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DTV] 앵커: 한국의 쌍용자동차는 한때 수준 높은 자동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굴지의 기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상하이차가 쌍용차를 인수한 뒤 쌍용차가 가지고 있던 핵심기술을 빼돌렸고, 이후 경영난을 핑계로 상하이차가 철수하면서 한국인들과 한국인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사태의 근본적인 책임이 상하이차를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중국공산당에 있다고 지목했습니다. 서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자: 2006년 7월, 중국 3대 국영 기업 가운데 하나인 상하이 자동차는 기술 유출을 우려한 많은 한국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쌍용차를 인수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대주주가 된 상하이차는 고용승계 약속과 1조 2천억원 투자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고, 해마다 정리해고와 생산축소를 감행해 쌍용차에 막대한 손실을 입혔습니다. 특히 쌍용차가 보유한 C200 등 핵심 자동차기술을 전산망을 통해 불법 유출한 뒤 중국으로 빼돌렸습니다. ‘챙길 것’을 다 챙긴 상하이차는 올 1월 경영난을 핑계로 한국법원에 쌍용차의 법정관리 신청을 내고 철수를 시작했습니다.

 

[유원일(柳元一), 한국국회의원]
“기술만 가져가고 껍데기는 버린 것입니다. 애초부터 회사에는 관심이 없었고, 기술만 빼가는데 관심이 있었습니다. 중국정부는 이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쌍용차 노조 관계자들은 ‘상하이차는 쌍용차 인수 후 4년 동안 자동차 제조 및 설계, 연구에 대한 기술을 모두 빼갔으며, 지난 2008년 말부터 치밀하게 철수 준비를 준비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렇게 빼낸 기술은 중국과학원을 통해서 중국 내 모든 자동차회사로 전파됩니다.

 

[이한진(李韓塡), 진보금융네트워크 연구실장] <회견문 발표 중>


“상하이차는 중국의 3대 국영기업 중 하나이다. 중국의 국영기업은 중공 일당독재의 중국공산당에 의한 소유지배와 경영권이 절대적인 것이다. 최근까지도 주요 임원과 대표는 공산당원이다. 당에서 임명을 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중국정부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쌍용차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수천 명의 직원이 해고 됐고, 관련 업계 수십만 명이 실직의 위험에 내몰리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대순, 변호사]
“(쌍용차를 책임지겠다고 인수해 놓고)정말 헌신짝 버리듯이 포기했습니다. 이건 경영자의 태도가 아니며 자본주의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한국 국회의원들과 사회단체들은 ‘이번 사태는 국가적 차원에서 저질러진 범죄로서 투기자본 상하이차는 반드시 한국 법정에서 심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서울에서 NTD 뉴스 이창식입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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