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좋은 분위기는 사람에게 창조적인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대 연구원들은 창조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학습 방법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심리과학 저널 2010년 12월호에 발표했습니다.
대학원생이자 논문 공동저자인 루비 나들러(Ruby Nadler) 씨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분위기가 창조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유연하면서도 주의깊은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연구는 긍정적, 부정적 또는 중립적인 분위기에서 피험자에게 시각적으로 복잡한 패턴을 분류하게 하는 학습 과정으로 이뤄졌습니다.
연구자들은 피험자들에게 음악을 듣게 하거나 동영상을 보게 함으로써 피험자가 슬퍼하거나 즐거워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웃고 있는 아기’ 동영상부터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 삽입된 슬픈 음악까지 여러 매체를 통해 분위기를 만든 다음 시각 패턴을 분류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행복한 분위기에 있던 피험자들은 중립 혹은 슬픈 분위기에 있던 피험자들보다 패턴 분류를 더 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들러 씨는 “만일 혁신적으로 생각해야 할 프로젝트가 있거나 주의깊게 생각해야 할 문제가 있다면, 긍정적 분위기에서 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나들러 씨는, 사람들이 일하면서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이 무의식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에 있으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이번 연구 결과는 그런 시간 낭비를 걱정하는 고용인들에게 좋은 뉴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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