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에 감염돼 미국으로 귀국해 격리치료를 받던 켄트 브랜틀리 의사가 21일 정상적으로 회복해 퇴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CNN 등은 아직 시험단계에 있어 승인되지 않은 Z맵(ZMapp)으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한 첫 성공 사례라고 보도했습니다.
애틀란타 에모리대 병원 측은 기자회견에서 엄격한 치료과정과 전반적인 검사를 통해 지난 2일부터 치료를 받아온 브랜틀리 의사가 완전히 회복됐고, 라이베리아에서 감염된 후 미국으로 귀국해 치료를 받던 여성 의료진 낸시 라이트볼씨도 회복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Z맵을 사용해 같은 치료를 받던 스페인 출신의 미겔 파하레스 신부는 일주일 전 사망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20일 현재 2,473명이 에볼라에 감염됐고, 그 중 1,35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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