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세계 곳곳에는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건축물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 중 가장 신비하다고 꼽혀지는 7대 건축물을 소개한다.
● 만리장성
중국의 만리장성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산성의 길이가 실제로 만리나 된다고 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만리장성의 지도상 연장 길이는 2,700㎞이지만 중간에 갈라져 나온 지선들까지 합치면 총 길이가 약 5,000~6000㎞에 이른다.
북쪽의 흉노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진나라 시황제가 증축하면서 쌓은 산성으로 명나라 때 몽골의 침입을 막기위해 대대적으로 확장을 했다고 한다. 전해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만리장성을 지을 때 매우 사람들이 많이 죽었는데, 산성의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신들을 벽돌과 함께 사용했다고 한다.



● 콜로세움
콜로세움은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거대 원형 경기장으로 플라비우스 왕조인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착공하여 서기 80년 그의 아들 티투스 황제가 완성했다.
직경의 긴 쪽은 188m, 짧은 쪽은 156m, 둘레는 527m의 타원형이고, 외벽(外壁)은 높이 48m의 4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계단식 관람석은 5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콜로세움은 현대 스포츠 경기장 설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 마추픽추
마추픽추는 페루 남부 쿠스코시에 자리한 잉카 유적지로 깎아지른 절벽과 하늘을 찌를 듯한 봉우리로 둘러싸인 해발 2280m의 우르밤바 계곡에 세워진 총면적 5㎢의 도시이다.
'나이 든 봉우리'라는 뜻의 마추픽추는 절벽과 높은 봉우리로 둘러싸여 있어 하늘에서 내려다봐야만 보인다 하여 `공중 도시`라고도 불린다. 마추픽추가 발견된 지 100년이 넘었지만 이처럼 험준하고 높은 지대로 어떻게 수십 톤 넘는 돌들이 운반됐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200톤이 넘는 거석, 정교한 다면체로 쌓아올린 '태양의 신전', 주신전 등은 건축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선사시대의 걸작으로 꼽힌다.


● 타지마할
인도의 타지마할 사원은 무굴제국의 황제였던 샤자한이 왕비 뭄타즈 마할의 죽음을 애도해 지은 건축물로 1632년에 짓기 시작해 1654년에 마무리됐다.
타지마할은 입구의 수로 및 정원의 완벽한 좌우대칭로 매우 유명하다. 인도뿐 아니라 이슬람ㆍ페르시아 건축양식이 혼합돼 있다.



● 페트라
요르단 남서쪽에 자리한 페트라는 기원전 아랍계 유목민 나바티안 왕조가 건설한 고대도시이다.
붉은빛 바위 절벽을 깎아 만든 산악 도시로 암석 조각과 수로 등이 유명하며 신전 극장 사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사막 한가운데 이 같은 고대도시로가 존재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의문이 재기됐지만 역사가들에 의해 사실로 증명됐다.



● 치첸이트사 피라미드
이 피라미드는 멕시코 마야 문명 중심지인 멕시코의 남쪽 유카탄 반도 치첸이트사에 자리하고 있다. 마야어로 치는 '입' 첸은 '우물' 이트사는 '부족명' 풀어서 쓰면 '이트사족의 우물입구' 라고 한다.
이 피라미드는 4면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신기하게도 모든 면의 계단 수를 합치면 364단이고 꼭대기 신전을 더하면 태양력 1년 일수와 같은 365단이다.
마야인의 예술 감각과 건축기술, 천문학이 한데 어우러진 건축물로, 규모가 매우 커 외계인이 건축을 도와주었다는 설도 있다.



● 예수상
이 거대한 예수상은 브라질 히오데자네이루 코르코바도 언덕 절벽 정상에 세워져 있다.
두 팔을 벌리고 도시를 감싸 안듯 서 있는 이 예수상은 1931년 독립 10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졌으며, 높이가 무려 38m, 가로 28m에 달하고 무게는 1000톤이 훨씬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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