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이 지구상에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미스터리한 생물이 아직도 많이 존재한다. 만약 당신이 바다에서 거대한 덧소매 같이 떠다니는 생명체를 만난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두 명의 미국 해양 탐사원이 알래스카 해역에서 떠다니는 거대 생명체를 발견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탐사원 중 한 명인 해양 생물가 레베카 헴은 “처음 그것을 보았을 때 나는 매우 감동해 하마터면 울 뻔 했다. 그것은 매우 거대하고 무섭게 생겼지만, 실은 비정상적으로 약했다. 그것은 마치 바다 속의 가장 진귀한 유니콘 같았다.”라고 흥분하며, 심정을 밝혔다.
당시 탐사원들이 발견한 이 거대 생명체는 불우렁쉥이(Pyrosome)라고 불린다. 이 생물은 척삭동물 중 미삭동물에 속하는데, 떼지어 해저를 떠다니며 생활한다. 영상에서 보이는 거대한 덧소매 같은 모습은 단 한 마리가 아니다. 몇천 마리의 불우렁쉥이가 떼지어 붙어있는 모습이다. 이 생물은 계속해서 물을 흡수하고 뱉어내, 해파리와 같은 반사 동력을 사용해 느린 속도로 앞을 향해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