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본격적인 무더위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햇볕은 사람이 꼭 쐬어주어야 하는 자연 영양소로 비타민D를 형성하고 구루병을 에방하며, 면역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살균과 소독효과가 있고 강장효과 및 혈액순환 촉진 작용을 한다.
하지만 강한 자외선은 피부에 기미와 주근깨, 과다 피지분비, 홍화 반응, 색소침착 반응, 광노화, 일광 화상 등을 초래하므로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요구된다.
자외선은 세 종류로 나뉘어진다.
● UVA (파장: 320~400nm)
피부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자외선으로 피부의 진피까지 침투하여 기미와 검버섯, 주름 등을 유발시키는 피부노화의 주범이다.
● UVB (파장: 290~320nm)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약 5%를 차지하며, 피부 표피까지만 침투하여 피부를 검게 태워주는 역할을 한다. 피부가 타거나 예민할 경우 홍화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다.
● UVC (파장: 200~290nm)
UVC는 오존층에서 대부분 차단되지만 대기 중 이산화탄소 등 증가로 환경 오염으로 인해 오존층이 많이 붕괴되면서, 지표로 도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백내장,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
이중 UVB나 UVC는 실내에서는 비교적 안전하나 UVA는 창문이나 커텐 등을 뚫고 들어와 피부에 침투할 수 있다. 그로 인해 실내에서도 검버섯, 기미, 주근깨 등이 생길 수 있다.
자외선 지수와 차단지수 구분법은 다음과 같다.
자외선 차단제품을 보면 ‘PA’와 ‘SPF’라는 용어가 있다.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UVA 차단 지수를, ‘SPF(Sun Protection Factor)’는 UVB의 지수를 각각 의미한다.
‘PA’는 +로 차단 정도를 표시하는데, +가 많을수록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다. ‘SPF’는 숫자의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시간이 길어지지만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가 느끼는 자극도 그만큼 커진다.
위에서 소개된 바와 같이 우리의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UVA이므로 ‘SPF’보다는 ‘PA’에 더 주의하도록 하자.
다음은 여러 활동 여건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 선택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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