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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마음은 이렇게 수행하는 것일까?

편집부  |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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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

 

예전에 한 왕자가 인생 여로의 길에 들어서기 전에 그의 사부였던 석가모니에게 물었다. “저의 장래 인생은 어떻게 될까요?”

 

이에 대해 석가모니는 “너의 인생 여로에서 세 겹의 문을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이 세 겹의 문에는 모두 문구가 적혀있는데, 이것을 보면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세 겹의 문을 지나고 난 후 세 겹의 문 쪽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 남을 바꾸는 것보다 내 자신을 바꾸는 것이 낫다

 

왕자는 인생의 여로에 올랐다. 얼마 되지 않아 그는 첫 번째 문을 만났다. 그곳에는 “세상 바꾸기”라고 쓰여 있었다. 왕자는 “내 이상으로 이 세계를 계획 해야겠다. 내가 마음에 안 드는 모든 일들은 모두 바꿔버려야지.”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자신의 생각대로 실행했다.

 
몇 년이 지나고, 왕자는 두 번째 문을 만났다. 그곳에는 “다른 사람 변화시키기”라고 쓰여 있었다. 왕자는 “나의 완벽하고 아름다운 사상으로 사람들을 가르치고 그들에게 올바른 길의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게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그 생각을 실행했다.

 
그 후 또 몇 년이 지나고 그는 세 번째 문을 만났다. 그곳에는 “자신을 변화시키기”라고 쓰여 있었다. 왕자는 “내 성격을 더 완벽하게 바꿔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실행했다.

 
그 후 왕자는 석가모니를 만났다. 그는 석가모니에게 “나는 인생 여정의 세 겹의 문을 모두 지나쳤습니다. 그 곳에 쓰여 있던 게시 또한 모두 보았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것보다 세상에 있는 사람을 바꾸는 것이 낫고,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보다 내 자신을 변화 시키는 것이 낫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석가모니는 이에 웃으며 대답하였다. “너는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겠구나, 다시 그 세 겹의 문으로 되돌아가 자세히 보렴.”

 

 

● 세상을 받아 들여야 세상을 포용할 수 있다

 

왕자는 다시 먼 길을 나서 세 번째 문으로 되돌아갔다. 하지만 그 문은 그가 처음 왔을 때와는 달랐다. 이쪽 방향에서 보니 문 앞에는 “자신을 받아드리기”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왕자는 그때서야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할 때 왜 항상 자책하며 고민을 하는지에 대해 생각했다. 자신의 단점을 받아드리고 인정하는 것을 불안해하여 항상 내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에 집중했고, 나만의 장점을 잊고 있었다. 그때부터 왕자는 자신을 받아들이고 좋아하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다.

 
왕자는 계속 걸어가 두 번째 문에 쓰인 “타인을 받아들이기”라는 문구를 보았다. 그는 그제야 왜 항상 사람들이 불평·불만을 늘어 놓으며, 원성이 거리에 가득한지 깨달았다. 왕자는 자신과 타인이 다른 점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으며, 타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거나 알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왕자는 타인을 이해하고 관용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왕자는 계속해서 걸어가 첫 번째 문에 쓰여 있는 “세계를 받아들이기”라는 문구를 보았다. 그는 그제야 왜 항상 세상을 바꾸는 것에 실패하는지 알게 되었다. 그는 항상 세상에 일어나는 일은 사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남을 강요하며 타인을 억눌렀다. 또 자신이 더 잘 할 수 있는 일을 무시했다. 그래서 왕자는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포용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때, 석가모니는 이미 그곳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왕자를 보고 미소를 지으며 “내가 생각했을 때 이미 너는 평화와 평온이란 것이 무엇인지 이해한 것 같구나”라고 말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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