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H] 물 부족과 염분 부족,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지나친 흥분과 활성화, 운동 부족은 만성 피로와 우울증 뿐 아니라 혈압 상승, 위, 장 기능 이상, 불면증, 신경과민, 불안, 의욕 상실 등의 원인이 된다.
우리 뇌는 거대한 양의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모하는데, 탈수 상태가 계속되면 ATP 저장고가 서서히 고갈되면서 그 효율성이 서서히 상실된다.
(※ATP : 모든 생물의 세포 내에 존재하여 에너지 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ATP 한 분자가 가수 분해를 통해 다량의 에너지를 방출하며, 이 에너지는 생물 활동에 사용된다.)
커피, 차, 알코올 등은 한 잔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소변으로 그 이상의 소변이 배출된다.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고 장기간 이러한 음료를 계속 마신다면 세포의 수분은 서서히 고갈된다. 특히 뜨거운 커피나 차 등은 땀을 나게 하여 체내 수분을 한층 더 고갈시킨다.
카페인과 마약 등 흥분제들은 소모해 버린 ATP 수치를 매우 낮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꾸준히 마실 경우 세포 내 ATP가 거의 남지 않아 세포들은 살아남기 위해 대부분의 기능을 스스로 중단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는 만성 피로로 이어지고, 이를 벗어나기 위해 더 강력한 자극제, 흥분제를 복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만성 피로 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 CFS)과 우울증에 이르고 만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이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자가면역성 질환, 진행이 더딘 바이러스 질환, 당뇨, 루푸스, 다발 경화증,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일부 신경 장애, 에이즈 등 각종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결국 탈수로 인해 면역 체계가 억압되면서 그 초기 공정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제부터 라도 당신의 건강을 위해 커피와 차, 알코올 등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자.
우리 몸의 수분은 유년기에 약 80%, 성인의 경우 약 75%를 차지하다가 노년기가 되면 약 68%로 줄어드는데, 물 섭취량은 노화와도 관계가 있다.
체내 수분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체중 감량 효과뿐 아니라 만성 피로 미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물 섭취 권장량은 1.5ℓ로 200㎖ 기준의 일반컵으로 8잔에서 10잔 정도다. (※종이컵: 180~185㎖)
박정진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